벨킨이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 '트루 클리어 프로(TrueClear Pro, 이하 TCP) 2.0 어드밴스드 스크린 보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TCP 2.0 스크린 보호는 벨킨 강화유리를 정확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강화 유리 부착 인력과 기계가 기포 발생 없이 강화유리를 정밀하게 부착한다.
이마트 에이스토어 45개점에서 벨킨 고성능 강화유리 '인비지글라스 울트라(4만9000원)'와 '템퍼드 글라스(2만9000원)' 구매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TCP는 해당 강화유리 부착에 최적화한 서비스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는 코닝 액세서리 글라스 2로 제작돼 스크래치 저항성이 높고 낙하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다.
템퍼드 글라스는 플라스틱보다 3배 더 견고하고 일반 유리보다 튼튼하게 설계돼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호한다. 화면의 부드러운 미끄러짐과 촉감을 유지하며, 고객이 기대하는 밝기, 선명도, 투명도를 제공한다.
김대원 한국벨킨 지사장 겸 벨킨 인터내셔널 아시아총괄 본부장은 “TCP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한 차원 높은 강화 유리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면서 “보다 정밀한 부착 서비스로 벨킨의 스크린 보호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한국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