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높은 게임 몰입도와 입체감 제공하는 34인치 대화면 커브드 모니터를 출시했다.
델이 출시한 'AW3418DW'는 델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QHD 커브드 모니터다. 21 대 9 화면 비율로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반지름 190cm 원이 굽은 정도인 1900R 곡률을 적용해 몰입감과 입체감을 높이는 동시에 눈의 피로를 줄인다.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함께, 4ms 응답속도로 끊김 없고 빠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 'G-Sync' 기술을 지원해 화면 밀림, 화면 왜곡, 입력 지연 현상을 개선했다.
모니터에 장착한 4개 라이팅 존으로 사용자가 직접 게임 플레이와 연결된 조명 테마와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초박형 베젤을 적용, 멀티 모니터 활용 시 하나의 모니터로 구현한 듯 한 경험도 얻을 수 있다.
맞춤형 프리셋 게임 모드, 타이머, 실시간 주사율 표기 등 게임 중심의 편리한 디스플레이 최적화 조정 기능(OSD)도 적용,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포트 1.2, HDMI 1.4, 오디오 출력, 헤드폰 출력 및 USB 3.0으로 다양한 주변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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