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은 28일 서울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시청자 권익보호 및 방송 품질 향상을 위한 '시청자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K쇼핑은 언론관련 시민·학술 단체, 소비자보호단체, 여성단체 등 관계 법령이 정한 단체의 추천으로 시청자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열고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자체심의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시청자 평가원 선임 △기타 시청자 권익보호와 침해구제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오세영 KTH 대표는 “시청자위원회의 객관적 평가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