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11월 16일부터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7 B2B 전시관에 참가한다.
조이맥스는 지스타2017을 통해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에게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슬'은 신개념 무협 격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스크린 샷을 통해 비장한 격투 느낌을 표현했다. 우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SF전략 시뮬레이션 'Space Conqueror'는 거대한 우주 항공모함 이미지를 통해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지스타 B2B 전시관에서는 프로젝트 실제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윈드러너 후속작 '윈드러너Z' '윈드러너 아레나' 등 각 게임별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이번 지스타 B2B 전시관에서 신작을 선보이기 위해 모든 개발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전시관을 방문해 신작 라인업을 확인하고,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