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중앙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제107회 임원자원봉사 '한가위 사랑나눔'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 임원과 본부장은 직접 송편을 빚어 전통 한과와 함께 포장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25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원은 “유례없이 긴 한가위 연휴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외로움을 길게 겪어야 하는 이웃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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