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이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은행은 6개 은행으로 구성된 대형은행 그룹 중 △평가액 및 차주 수 증가율 △창업 초기기업 비중 △기술평가 기반 투자 확대 △지원역량 부문 등 고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금융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핵심 평가항목인 창업 초기기업 비중과 투자, 기술력 중심기업 비중, 지원역량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영주 은행장은 “담보나 보증이 없어도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 유망기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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