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멕시카나가 10월1일부터 치토스 치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 워너원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멕시카나는 최근 신제품 치토스 치킨 출시와 함께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멕시카나 치킨과 워너원 브로마이드는 10월1일 티몬에서 온라인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10월 16일 이후로는 전국 멕시카나 매장에서도 브로마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티몬에서는 치토스 치킨, 후라이드 치킨 두 가지 메뉴와 함께 단체 브로마이드와 멤버 별 개인 브로마이드를 판매할 계획으로 개인 브로마이드는 멤버 선택이 가능하다. 10월16일 이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치킨 주문 시, 단체 사진 1종과 멤버별 사진 11종 브로마이드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티몬에서 판매되는 이번 단체 브로마이드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데다 10일간 티몬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어 초반부터 높은 주문량이 예상된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이번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들을 제작하여 소비자 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멕시카나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멕시카나는 신메뉴 치토스 치킨을 개발. SNS 내 핫 이슈로 떠오른 이번 신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온, 오프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나날이 높은 판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매콤 달콤한 치토스 맛 시즈닝을 가미해 과자 치토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치토스 치킨은 치킨을 즐겨 찾는 소비자, 특히 스낵과 치킨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