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역에 대한 관광정보 빅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래블아이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래블데이터 서비스는 3년간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해 일별, 월별, 연도별 관광정보 사용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위해여행 기사를 비롯한 축제 정보와 음식 정보, 전통시장 정보, 특산품 정보, 시티투어 정보, 추천코스 정보 등 8개 서비스 카테고리별로 수집된 데이터가 활용된다.
트래블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마케팅연구소는 각 지자체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수준 높은 관광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기반으로 풍부한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트래블아이 웹사이트는 현재 랭키닷컴 기준으로 국내지역여행정보 카테고리 부문 민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공장장은 "이제 관광마케팅에도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기법이 중요한 때이다. 관광마케팅 준비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트래블데이타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마케팅연구소는 2008년 설립된 관광 분야 홍보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관광정보 플랫폼 트래블아이를 통해 사용자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소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