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자방송통신(주)(대표 우영섭)는 오는 11월 CG Presenter를 개발, 출시한다.
PC전용의 CG 프로그램으로 사용이 쉽고 간편하게 CG Title을 편집하고 송출하는 모델이다. PC에 캡쳐 영상 또는 동영상신호를 CG 페이지에 합성출력하고 다양한 도형, 문자, 이미지의 편집, 개체 효과, 교회용 검색 DB제공 및 외부 합성장비의 연결기능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서 최소의 비용으로 광고, 홍보용 및 교회 와 관공서 등에서 누구나 쉽게 설치 운용이 가능한 CG 프로그램이다.
CG Presenter의 장점으로는 간편하게 PC에 설치하여 PC영상과 자막 합성 출력이 가능하며, 고 사양 SPEC이 필요 없이 PC만으로도 구동이 가능(i5급 이상)하다. 또한 동영상, 도형 작성 등 사용이 쉬운 CG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작성 된 CG 페이지 검색 및 즉시 송출 기능, 페이지 별로 화면 전환 효과 지정 기능, 페이지의 템플릿 및 그룹 관리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우영섭 대표는 “최근 화두 되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염두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즉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접근하는 세심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번 CG 프로그램이 그렇다. 방송영상장비를 다루는데 있어서 전문가들만 사용 가능한 제품이 아닌 모든 사용자가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직접 체감하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해당 업체는 1986년 설립되어 31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장비 국산화 및 전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에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유무선송수신기, CG(문자발생기), A/V 스위처, All in One System A/V Switcher(통합방송), A/V 라우팅 매트릭스 스위처, 엔코더 모듈레이터, 컨버터, 분배기, 녹화시스템, IP-WALL 등이 있다. 또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청 지정 글로벌강소기업과 방송장비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