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UberEATS)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한국식품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세계에 한국의 맛을 알리는 게 목표다. 먹거리 분야 스타트업에 마케팅 지원, 유명 셰프·레스토랑과 네트워킹 구축, 멘토링 프로그램 출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버이츠는 글로벌 음식 배달 앱이다. 소문난 레스토랑과 숨은 맛집 음식을 소비자 안방에 전달한다. 세계 29개국, 100여개 도시에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강남, 이태원 사업을 시작했다.
제이씨 람 우버이츠 북아시아 총괄은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버이츠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식 저변을 확장시키겠다”며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