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몰은 자전거 형태의 접이식 전동 스쿠터 ‘스티고 플러스’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티고 플러스’는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 이미 널리 인정받은 스마트 모빌리티로, 이번 모델은 국내 실정에 맞추어 개선된 버전으로 출시됐다. 접이식 구조를 적용해 단 2초만에 접거나 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접은 상태에서 벽이나 사물에 기대지 않고 세워둘 수 있어 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접은 상태로 캐리어를 끌듯 핸들바를 잡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여성들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최고속도 시속 25km(법정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이 제품은 2시간 충전으로 약 4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출퇴근용이나 통학용으로도 유용하며, 인체공학적 구조로 장시간 탑승 시에도 탑승자의 신체에 부담이 적다. 또한 자전거나 오토바이처럼 안장에 앉아서 이동할 수 있어 편안한 전기 자전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앱스토리몰을 운영하는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최근 전기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와 같은 1인용 이동수단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스티고 플러스’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에 가성비까지 높은 제품”이라며 “생활방수와 전조등 및 후미등 기본 탑재 및 뛰어난 제동능력 등 안전에서 만전을 기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앱스토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