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병기)는 30일 오후 4시부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특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병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시스템 실장이 '에너지 사물인터넷(IoT)과 제4차 산업혁명' △김종기 대구가톨릭의대 의공학교실 교수가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요구하는 미래 의료산업의 변화' △신창훈 한국전력연구원 에너지시스템그룹장이 '4차 산업혁명과 전력산업의 대응' △황남 한국광기술원 선임연구본부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광산업의 미래'를 주제발표한다. 이어 지자체와 유관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의 질의 및 토론이 이어진다.
김병기 광주전남과총연합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견인하게 될 4차 산업혁명의 진행과정에서 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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