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남순정)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우물밖개구리(대표 남권우·이태형), 새로운교육(대표 임상빈) 등과 '일자리 협력망 수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물밖개구리는 보안솔루션 제품 개발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란지교에스앤씨의 자회사로서 소프트웨어(SW)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SW 교육을 위해 대전 및 강원도 지역 교육연구원과 연수원, 그 외 시·도 교육지원청 등 교원의 직무연수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새로운교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자회사로서 SW 교구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SW 교육 교구와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 기업이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3자간 업무협약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체계적이고 탁월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SW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상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핵심거점으로서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