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 슈퍼마이크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8소켓 서버 도입

슈퍼마이크로 한국 총판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8소켓 서버 출시에 맞춰 해당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단일 7U 노드에서 업계 최고 메모리를 갖춘 미션 크리티컬, 스케일 업 서버인 'SYS-7089P-TR4T'는 차세대 8소켓 서버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CPU당 3개 UPI를 포함한 8개의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최대 12TB DDR4 메모리, 41개 NVMe 장치(32개의 핫스왑), 23개 PCI-E 3.0 카드 또는 8개 더블 위드스(Double-width) GPU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 또는 인 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복원력을 위해 40개 이상 고급 RAS 기능이 내장돼 완벽한 안정성, 가용성과 보안을 제공한다.

찰스 량 슈퍼마이크로 CEO는 “이번 차세대 8소켓 서버는 기업이 최대 4TB의 메모리를 갖춘 4개 프로세서에서 최대 12TB 8개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핵심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모듈식 설계로 탁월한 엔지니어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데이터 저장,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클라우드 네트워킹에 적합하다”면서 “가상화의 경우 224개 인텔 제온 프로세서 코어에서 가상 머신을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