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양전기공업, "방폭등은 더욱 밝아…"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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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22일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방폭등은 더욱 밝아지고 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9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한국 조선업의 수주잔고의 절반 가량은 탱커로 채워져 있으며 LNG선의 경우 2019년까지 인도 물량이 충분히 채워져 있다. 특히 2018년 LNG선 인도량은 32척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는 2017년 인도량 30척 보다 2척 더 많다. 이러한 수주잔고 구성을 보았을 때 동사의 영업실적과 수익성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게 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8년 선박 발주량은 662척으로 2017년 예상 발주량 429척과 비교해 54.3% 늘어날 전망이다. 662척의 발주 전망에서 탱커는 237척, LNG선 30척, LPG선은 60척으로 전망된다. 2018년 선박 발주 전망도 탱커와 가스운반선이 중심"라고 밝혔다.

한편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등 다른 선종의 선박 발주량도 늘어날 전망이므로 대양전기공업의 매출실적은 견조한 우상향 추세를 보이게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1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HOLD(유지)
목표주가16,50020,0001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1.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122매수20,000
20170221매수20,000
20161221매수20,000
20161115매수1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122하나금융투자매수20,000
20171013KB증권HOLD(유지)1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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