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7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로 최용원 링크옵틱스 대표 등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중소기업인은 지역중소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으로, 시는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최용원 링크옵틱스 대표를 비롯해 이구선 파워텍 대표, 정성철 엠텍정보 대표, 김봉두 삼각에프엠씨 대표, 손종기 명신메디칼 대표 5명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우수중소기업인에게 경영안정자금 한도증액과 추가 이차보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여성고용환경개선자금, 중소기업청년인턴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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