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포맷 입력 신호 지원하는 Wired Tx/Rx HDMI IP Extender, BLC-300JT/JR

다양한 포맷 입력 신호 지원하는 Wired Tx/Rx HDMI IP Extender, BLC-300JT/JR

보은전자방송통신(주)에서 IP Extender BLC-300JT/JR을 오는 12월 출시한다.

BLC-300JT/JR은 이더넷 케이블을 이용하여 HDMI 전송거리를 확장하는 장비로 이미 구축되어 있는 사내 네트웍망을 통해 HDMI 신호를 이더넷 신호로 변환하여 송수신한 후 HDMI 신호로 다시 변환하는 제품이다.



BLC-300JT는 다양한 포맷의 Tx HDMI 입력 신호 지원과 우수한 HDMI 호환성, 전송 오디오 선택기능, Tx:Rx 다양한 송수신 모드(1:1, 1:N, N:1, 동일 네트웍에서 가능)가 지원되며 프로그램 또는 기기 on/off 없이 Tx/Rx 기기 설정 변경, 통합방송시스템 A/V Switcher에서 Tx 선택 및 설정 변경이 되며 Tx에서 Rx로 1:1 연결 시 장거리 신호 전송(CAT5e/6, 170m )이 가능하다.

BLC-300JR의 특징으로는 Rx HDMI 출력 신호포맷 변경, Tx:Rx 다양한 송수신 모드(1:1, 1:N, N:1, 동일 네트웍에서 가능), 프로그램 또는 기기 on/off 없이 Tx/Rx 기기 설정 변경이 되며 통합방송시스템 A/V Switcher에서 Tx 선택 및 설정 변경이 된다.

이번 BLC-300J는 기존 자사 제품인 BLC-200J와 비교하여 송수신 화질 개선이 되어 화질의 부자연스러움 개선과 동시에 화질 열화가 적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통합방송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 받고 있다.

우영섭 보은전자방송통신(주) 대표는 “출시를 앞둔 BLC-300JT/JR은 HDMI 신호의 장거리 전송을 위해 고가의 엔코더모듈레이터를 설치하여 동축케이블로 연결해 전송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기 구축된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게 되어 설치 비용과 시간적 부분의 부담이 대폭 감소되었다. 이는 방송시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1986년 설립되어 31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장비 국산화 및 전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에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유무선송수신기, CG(문자발생기), A/V 스위처, All in One System A/V Switcher(통합방송), A/V 라우팅 매트릭스 스위처, 엔코더 모듈레이터, 컨버터, 분배기, 녹화시스템, IP-WALL 등이 있다. 또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청 지정 글로벌 강소기업과 방송장비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바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