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가 '스타트업 트렌드 리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력들의 역량을 높여나간다.
SBA 측은 오는 6일 서울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스타트업 트렌드 리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뷰'는 창업 정책‧지원기관, 대학, 언론사를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가 2017년 창업 생태계 이슈와 2018년 창업 트렌드 전망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세부적으로는 △2017년 국내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창업 관련 주요이슈 발표(이석원 앳스퀘어 대표) △미래 소비자의 소비 행태와 산업별 미래 리스크, 126만 명의 소비자 데이터 분석 사례 등 핵심의 '2018년도 산업 이슈와 전망'(최인수 마크로밀 엠브레인 대표) △중국의 IT‧ICT 글로벌 시장 동향(조성범 알리바바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등의 강연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오프믹스나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고봉진 SBA 창업본부장은 "스타트업 트렌드 리뷰는 2017년 창업 이슈를 통해 창업 생태계 전반을 돌아보며 현재를 진단하고, 2018년 트렌드와 전망을 공유해 창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