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등 협업·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전국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에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비즈메카 그룹웨어' 이용료를 80% 할인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정부가 일정 기준 이상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선정하고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료 일부를 정부와 공급기업이 지원한다.
가온아이 비즈메카 그룹웨어의 경우 사용료 50%를 정부에서, 30%는 kt와 가온아이에서 제공해 실제 기업 부담금은 월 1400원에 불과하다. 참여기업은 최대 1년간 8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가온아이는 비용 부담 완화 외에도 적합한 솔루션을 찾기 어려워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은 검증된 솔루션을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기업에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소통과 협업을 가능하게 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협업 솔루션이다. 기업에 필요한 전자결제, 전자우편, 메신저, 모바일 오피스 등 16가지 기능으로 구성됐으며 쉽게 세팅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최초도입 또는 솔루션을 교체하는 고객을 위한 무료 세팅과 교육지원 등 밀착 고객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은 비즈메카 그룹웨어 제품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상담부터 신청·교육 및 활발한 사용에 이르기까지 담당자를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며 "정부 예산 소진 시 해당 프로모션 역시 종료되므로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