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호(대표 김삼득)는 6일 열린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에서 미르호는 광학전문회사로 출범한 이후 첨단 정밀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력이 높아 국내 유수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14년에는 임플란트 캐드캠 밀링 머신을 개발해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김삼득 미르호 사장은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17년간 함께 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기쁨 주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