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선천성 대사 이상(유전 대사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 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하트밀 캠페인은 선천성 대사 이상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 조리법(레시피)로 만든 만찬을 선물하자는 취지다.
매일유업은 최근 캠페인 일환으로 임신육아전문 포털 매일아이닷컴, 매일유업 페이스북 페이지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1일까지 영상을 감상하고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250명을 선정해 특별 제작한 '하트밀 캔들'을 증정한다.
매일유업은 내년 3월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및 가족들을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로 초대할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