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연구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P) 개선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행정 ERP 시스템'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행정 간소화를 위한 최적의 구조 설계, 필수 기능 위주 내실 추구, 안전하고 견고한 시스템 구축에 그 초점을 뒀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기존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보연계 및 비효율적인 부분 개선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이 보장된 안정적인 정보시스템을 완성했다.
사업 구축범위는 연구행정과 일반 행정, 경영정보, 전자결재, 전자증빙 등으로 연구 업무 핵심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행정 ERP는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업무 효율과 사용자 만족도가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해 업무를 처리할 때 실물 증빙자료 관리로 인한 이중화 작업을 방지한다. 또 정기적으로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자동 점검 및 알림 서비스,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한 전자승인 알림 서비스 등 업무 편의성을 위한 행정업무 간소화가 실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한국국방연구원 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고려하여 통합성과 확장성, 운영효율성이 제고된 연구행정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국방연구원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