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8일 서울 신촌에서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몽골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막화로 생활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자리다.
자선 바자는 몽골 수공예품 낙타·게르인형, 차차르간(비타민 열매),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전경을 담은 엽서·액자 등을 판매한다. 성금은 푸른아시아 몽골지부를 거쳐 몽골 환경난민 게르(몽골족의 이동식 집) 보수와 방한용품 및 방한복 지원 등에 사용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황사·미세먼지 진원지인 몽골 땅의 사막화에 관해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