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겨울 브랜드 캠페인 '잠깐 여행, 야놀자'를 시작한다.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브랜드 미션을 캠페인에 녹였다. 시간과 돈 때문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여행이 아닌 긴 휴가, 많은 돈이 필요 없는 여행을 야놀자와 함께 떠나자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일상 속에서 잠깐이라도 여행을 떠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 문구는 '잠깐, 여행 좀 다녀올게요'다. 본편, 직장인편, 대학생편으로 나눠 공개되며 TV CF를 비롯해 디지털·옥외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여행에 부담을 느끼고 망설이는 고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숙박 예약을 넘어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용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