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현 에스제이하이텍 대표 등 15인, 올해를 빛낸 부산벤처기업인 선정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왼쪽부터 유학현 에스제이하이텍 대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김홍석 효성훼바 대표, 류수환 스튜디오반달 대표, 장홍석 제이솔루션 대표)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왼쪽부터 유학현 에스제이하이텍 대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김홍석 효성훼바 대표, 류수환 스튜디오반달 대표, 장홍석 제이솔루션 대표)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김경조)와 부산시는 13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2017 벤처인의 날'을 열고,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기술혁신 및 뛰어난 경영 성과를 거둔 부산 벤처기업인 15명을 선정·시상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은 유학현 에스제이하이텍 대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류수환 스튜디오반달 대표, 김홍석 효성훼바 대표, 장홍석 제이솔루션 대표 5명이 수상한다.

'신기술혁신상'은 천병민 케이시스 대표, 이성희 엘앤비기술 대표, 강해인 선진ERS 대표, 김정문 문화락 대표, 정소리 코스웹콘텐츠 대표, 이태우 세종디자인 대표, 박문수 아이오티플렉스 대표가 받는다.

곽영호 아이티윈 대표와 김정아 제이컴즈 대표, 김태규 아이파트너즈 대표는 '벤처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함께 3년 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 등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