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 구매율이 대폭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 말 엑스이알디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0만건을 돌파했으며, 10카피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전년대비 40%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또 기존 고객 재구매율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이알디는 합리적인 가격과 개발 편의성을 특징으로 출시 이후 800여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웹개발이나 정보시스템 구축 시,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제품이다. 대기업 및 중견SI, SW, 게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조, 유통 등 전 산업군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이 제품은 이클립스 기반의 지능형 ER 모델링 도구로, 타사 제품과 달리 사용자 눈을 즐겁게 하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함축적인 정보를 즉각적으로 전달한다. 한눈에 모든 데이터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모델링 도구다. 또 비영리 목적의 개인사용자는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용 평가판도 제공해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한 두 카피 구매해서 사용하던 고객의 재구매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품질에 대한 신뢰감 형성이 재구매로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