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7 빅데이터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공 마무리

경기도는 최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2017 빅데이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빅스타(BIGdata STARtup)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11팀의 파이널피칭(Final Pitching) 외에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의 '동아시아 빅데이터 산업동향' 강연이 진행됐다.

빅스타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빅스타 선발대회 이후 전담 멘토링과 네트워킹데이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인사말을 전했다. 심사는 고영하 회장,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 등 6명의 심사위원과 20명의 VC평가단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 핵심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업체에게는 시상과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은 데이터 활용과 투자유치를 인정받은 코머신, 최우수상은 슈가힐, 우수상은 플랫팜과 콜라비팀이 각각 선정됐다.

경기도, '2017 빅데이터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공 마무리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