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푸드 콘텐츠 기업 그리드잇(대표 이문주)이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을 공식 오픈했다.
그리드잇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푸드 채널 기반 '비디오 커머스'다. 빅데이터 분석과 큐레이션 기능을 결합했다.
오먹상점은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에서 이름을 따왔다. 일반 쇼핑몰과 달리 독점 판매 상품을 발굴하고 자체 브랜드(PB)를 확대하는 데 집중한다.
오먹상점 판매 상품은 모두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푸드 미디어 '쿠캣' 사용자 빅데이터 기반으로 기획·개발된다.
이문주 그리드잇 대표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니즈와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한 먹거리로 식문화를 혁신하겠다”며 “우리 사회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