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김재윤 kt wiz 선수의 올 시즌 총 세이브 수와 지난 8월 개편한 K쇼핑 캐릭터숍의 상품 판매 건수에 따른 적립금으로 마련했다. 베스트원 야구단에 필요한 야구용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 선수는 올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해 세이브 당 20만원, 총 300만원을 적립했다.
오세영 KTH 대표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한 자리”라면서 “새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