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실감형미디어(Immersive Media) 기술 체험공간이 가동된다.
KT는 22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서 '상암 K-live X VR PARK'를 개관한다.
상암 K-live X는 KT와 VR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 K-라이브 센토사 운영 경험이 있는 홀로티브글로벌이 구축·운영하는 실감형미디어 복합체험공간이다.
△메이플스토리·사이언스쇼·JYP 콘텐츠 등을 상영하는 '홀로그램 극장(K-Live)' △총 12종의 큐브형 및 시뮬레이션형 VR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VR체험존(VR Park) △미디어 방명록, AR샌드박스, 스타포토 등 기타 어트랙션 존으로 구성된다.
22일 개관식에서 KT는 대한민국 통신 역사와 5G를 기반으로 한 실감미디어 기술의 미래를 표현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VR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VR 게임대회 '2017 VR게임대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