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부(홈스토리생활)가 최근 '제8회 대리주부의 날' 행사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개최했다. 가사도우미(매니저) 업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분야별 우수 매니저 10명을 선정,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대리주부에는 올해 상반기 기준 매니저 약 9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매니저 교육과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가정 가사 부담을 줄여주고 여성 인재 사회 진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정훈 대리주부 대표는 “낙후된 국내 가사서비스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대리주부 사업을 시작했다”며 “스마트폰 하나로 원하는 일손, 일감을 제대로 찾아주는 등 가사서비스 시장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