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바일 원어민 회화 앱, 튜터링이 2018년 새해를 맞아 이러닝이나 현장 강의보다 파격적인 요금의 ‘2018 영어마라톤 요금제’를 선보였다.
지난 연말, 3년 차 직장인 김씨(30세)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파격 특가로 판매 중인 영어회화 인강 패키지를 구매했다. 매일매일 출석하고 숙제까지 하면 전액 환급까지 해주는 상품이라 구매했지만, 지인과의 약속과 회사 야근으로 벌써 3일째 수업을 못 하고 있다. 새해 영어공부 결심을 지키기 위해 구매한 상품이었지만 시간상 할 수 없을 거 같아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를 고려중이다.
새해가 되면 김 씨와 같은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영어, 운동, 독서와 관련된 실행 계획을 세우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이 중 실패율이 가장 높은 것이 바로 영어 공부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 공부 계획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
튜터링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수업이 가능한 원어민 영어회화 앱 서비스로 튜터링 앱만 켜면 24시간대기 중인 튜터를 편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튜터링 앱 내에 자체 개발한 130여 종의 이러닝 교재가 내장되어 있어 따로 교재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장점이 입소문을 타며 론칭 1년 만에 1800%의 수강생 증가율을 보였으며 현재 20만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튜터링에서 새해에 출시한 ‘2018 영어마라톤 요금제’는 매년 새해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회화 이러닝을 수강하거나 학원 등록을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만들어졌다. 1년 동안 20분씩 240회의 수업을 하루 2018원으로 할 수 있도록 특별 구성되었다. 원할 때 직접 원어민 튜터를 선택해 1:1로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근 전, 퇴근 후에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 회사지원금으로 학습을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수강증 자동 발급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튜터링 마케팅팀의 오선희 매니저는 “매년 영어회화 이러닝 사이트에서 환급 서비스를 찾아다니며 수강을 해보았지만, 한 번도 환급을 받은 적은 없었다. 튜터링에서도 환급 마케팅을 도입할까 고려했지만 튜터링의 경우 출석율 및 재구매율이 매우 높아 불가능했다”며, “오히려 장기 수강으로 등록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튜터링 새해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튜터링’ 앱을 다운 후 확인 가능하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