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신제품 '오스람 둘룩스 L LED' 출시

레드밴스 '오스람 둘룩스(Dulux) L LED' (사진=레드밴스)
레드밴스 '오스람 둘룩스(Dulux) L LED' (사진=레드밴스)

레드밴스(대표 김대진)는 신제품 '오스람 둘룩스 엘 엘이디(Dulux L LED)'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스람 둘룩스 L LED'는 안정기나 등기구 교체 없이도 U자형 이관형광등 형태의 기존 조명을 제거하고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다. 소비전력 36W의 이관형광등이 있던 모든 자리에 대체가 가능하다.

신제품 전력효율은 127lm/W로 형광등 대비 에너지 소비는 최대 50% 낮고, 수명은 3배 더 긴 3만시간의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유리로 만들어진 램프 바디는 빛의 산란작용을 통해 풍부한 배광을 제공하며, 램프 바디 끝에도 유리관을 연결해 램프 전체에 균일한 배광이 가능하도록 했다. 적외선과 수은 프리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밴스는 지난 2016년 7월 오스람 일반조명 부문이 분사한 업체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