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겨울봉사캠프 진행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강원도 영월에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겨울봉사캠프를 펼쳤다.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30여명이 강원도 태백, 영월, 정선, 평창 등 7개 폐광지역에 연탄 6만장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30여명이 강원도 태백, 영월, 정선, 평창 등 7개 폐광지역에 연탄 6만장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겨울봉사캠프는 전국 각 지역의 봉사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마음의 약국 운영, 희망인형 제작, 나눔 버스킹 등 각 지역에서 실시했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기억에 남는 활동을 캘리그라피, 연극, 샌드아트 등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33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연탄 배달 봉사로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청소년 봉사 단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