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프리미엄 독서실 'CNT스터디센터 어반트리' 광주센터를 이달 중 오픈한다.
광주센터는 전남대와 다수 고등학교, 고시학원, 경찰학원 등이 밀집한 상권에 자리해 학생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자기주도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최적 학습환경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광주센터는 이러한 학습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학습공간을 구성해 학습자가 각자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두 가지 타입 오픈형 다인실 구조의 경쟁 유도형 '멀티 스페이스', 집중 스터디를 위한 1인석 구조의 환기형 윈도 열람실 '싱글 스페이스', 완전히 밀폐된 독립 구성으로 몰입형 학습을 위한 '프라이빗 큐브'까지 총 101석을 갖췄다. 또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와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스터디 존, 준비해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존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학습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심플함을 콘셉트로 한 내부 인테리어는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미세먼지 필터 공기 순환시스템을 더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에코 1m 와이드 데스크와 정품 시디즈 의자 배치, 기가급 기업용 전용회선 설치로 학습 효율성도 고려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공부가 잘 되는 프리미엄 독서실을 찾는 전남대 인근 학습자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주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2만원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