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맞춤형 증강현실(AR) 원격 지원 솔루션 브랜드 '리모트 AR'가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리모트 AR는 소프트웨어(SW) 상표의 권리를 합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리모트 AR는 현장 작업자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바라본 영상을 관제실에 전송하고 관제실과 음성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두 손이 자유로운 현장 실무자 간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돕고, 기업 운영비용 및 시간을 절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검증과 확인(V&V) 시험을 통과, 기술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하태진 대표는 “리모트 AR는 AR 기술을 사용, 원격에서 자유롭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인간의 삶의 질 제고라는 변화를 끌어내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