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시스(대표 박성순)는 경북도청에 문서 중앙화 솔루션 '플러그디스크(PlugDISK)'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러그디스크'는 자료 중앙관리·파일 버전관리·데이터 이관·멀티 접속 등 다양한 파일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용 문서 중앙화 솔루션이다. 매체 제어·문서보안(DRM)·PC백업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경북도청은 그간 사용해 온 웹 하드 노후화로 적지 않은 유지 관리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신규 솔루션 도입을 검토, '플러그디스크'로 최종 결정했다. 도입·유지관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즉각적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한 점이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플러그디스크'는 경북도청 내 부처·산하기관 내부 업무용 문서 저장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활용된다. 도청 내 300개소 3000여 명 직원이 개인·부서 공유용으로 사용한다.
권국봉 글루시스 부장은 ”경북도청에 '플러그디스크'를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안정적 용량 확장과 파일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 기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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