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 'CNT스터디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CNT스터디센터' 대전 송촌센터가 학습자 진로 및 학습능력 향상 등을 위해 28일부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송촌 'CNT스터디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프로그램은 분기 1회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멘티가 송촌센터 인근 동춘당 공원에서 함께 산책을 하며 멘토링을 진행한다. 진로탐색 상담은 물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학습자에게는 멘토와 상호 교류를 통해 효율적 학습법을 배우고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송촌센터 학습자가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학습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오픈한 CNT스터디센터 대전송촌센터는 대전시내 독서실 중 단일 층 최대 규모 독서실로 총면적만 약 530㎡(약 160평)에 달한다. 공부와 휴식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학습·휴식 공간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