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기회와 게임 아이템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데이팅 앱 '아만다' 운영사 넥스트매치(대표 신상훈)가 모바일게임 '천녀유혼 for kakao'를 서비스하는 이펀컴퍼니와 손잡고 공동 프로모션을 연다.
대상은 아만다와 천녀유혼 회원이다. 개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아이디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아만다 '리본'과 10만원 상당 천녀유혼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내달 11일까지 2주간 열린다.
천녀유혼은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두 남녀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아만다는 2년 연속 데이팅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상훈 넥스트매치 대표는 “아만다 회원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명 이펀컴퍼니 대표는 “유저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천녀유혼과 아만다를 통해 게임과 현실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