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파인드라이브 최초 8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100(이하 Q1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Q100은 8인치 화면을 장착해 운전자에게 더욱 생생한 지도와 영상을 제공한다. 거치형 내비게이션답게 추가 매립 시공과 같은 번거로움 없이 가벼운 장착이 가능하다.
Q100은 시장 점유율 1위 지도, 아틀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빠른길 서비스 기능과 특별한 과정이나 절차 없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자동으로 온라인에 연결돼 최적의 운전자 가이드를 제공한다. 터보GPS8.0이 장착으로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하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Q100은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내비게이션에서 벗어나, 친숙한 스마트폰과 동일한 터치 방식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처음 활용하는 사람들도 훨씬 더 빠르고 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또 운전자 다양한 패턴을 고려해 최대 4가지 홈스크린 모드를 제공한다.
Q100은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동급 내비게이션 대비 안정적인 멀티테스킹 능력을 자랑한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다양한 앱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