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솔루션 전문업체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OTP 숫자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손가락 터치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간편터치인증 솔루션 '브이프론트(V-FRONT)'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OTP 불편함을 해소했다. OTP의 경우 토큰OTP는 배터리 수명문제가 있고 모바일OTP는 6자리 숫자를 보고 입력해야 한다. 브이프론트를 적용한 토큰OTP 유비키(YubiKey)는 PC나 스마트폰 USB포트에 꽂은 후 터치만 하면 자동으로 비밀번호가 입력된다. 숫자를 입력할 필요 없어 OTP 사용자 암호가 한번씩 변경되더라도 불편함이 없다.
디바이스를 소유한 사람만 인증할 수 있어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유비키는 미 국방성, 페이스북, 구글 등 7만여 개발자가 추가인증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강력한 인증·보안 솔루션이다. 유비키 하나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인터넷뱅킹을 사용 할 수 있다.
에어큐브는 추가인증 솔루션 브이프론트를 유비키에 접목해 웹로그인, VPN, 시스템접근제어, 네트워크접근제어, 계정관리 등 다양한 내부 인프라 로그인시 강력하고 다양한 추가인증 체계를 지원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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