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EMP펀드 '미래에셋 AI스마트베타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를 21일 출시했다.
'미래에셋 AI스마트베타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는 패턴을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로 다양한 투자변수를 계산, 어떤 상황에서도 시장 대비 일정 수준 이상 수익을 추구하는 EMP펀드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모멘텀, 로우볼 등 각종 스마트베타(시장에서 검증된 전략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전략을 추구하는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이다.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국내 ETF에 투자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3.85%(2018.2.20 기준, 모펀드)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7.41%)을 상회한다.
'미래에셋 AI스마트베타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클래스 A는 선취판매수수료 0.7%, 총보수 연 0.75%이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의 경우에는 선취판매수수료 0.35%, 총보수 연 0.50%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 시에는 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4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