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인슈어리움 가상화폐공개(ICO)를 추진 중인 직토(ZIKTO)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하나금융투자 클럽1 금융센터에서 '인슈어리움 밋업 위드 해시그래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토가 추진하는 인슈어리움 프로젝트의 국내 첫 오프라인 밋업이자 해시그래프 팀과의 조인트 이벤트다.
우선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테크 플랫폼인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활용한 보험시장의 탈중앙화·가치상승 방안을 발표한다. 인슈어테크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IT기술을 보험 산업에 적용한 개념이다.
또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프라이빗 세일 중인 신규 가상화폐 인슈어리움의 상장 계획과 앞으로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해시그래프 팀 강연도 진행된다.
해시그래프는 미국에 본사를 둔 스월즈사가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 플랫폼으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불린다.
김경태 직토 대표는 “인슈어리움의 비전을 공유하고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최신 블록체인 기술 정보를 얻는 한편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