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차세대 자동차 기술 개발 MOU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은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 등 산학협력 연구 △인적교류와 인프라 활용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은 “자동차분야 선도대학인 국민대와 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상호 교류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는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자동차IT와 자동차 디자인 등 관련분야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는 최고의 자동차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왼쪽)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이 MOU를 체결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왼쪽)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이 MOU를 체결했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