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합 망분리 전문기업 비욘드솔루션이 망분리·업무망 P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비욘드솔루션(대표 김승현)은 KVM(키보드 비디오모니터 마우스)을 내장한 망분리 PC와 일반 미니 PC를 잇따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PC 브랜드명은 이 회사 망분리 플랫폼 서비스 '베스트(Beyond expectations Service of Trust, BeST)'로 정했다.
회사는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베스트 PC를 앞세워 오픈마켓인 B2B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망분리 정보보안 시장에서 베스트 PC와 망연계·관제 솔루션을 패키지화해 경쟁사와 차별성을 둔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
비욘드솔루션은 또 KVM 스위치, 키보드 및 마우스, 슬림 PC,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베스트 PC와 주변기기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김승현 대표는 “망연계 개발사로서 정보보안 시장에 망분리·업무망 PC도 출시함에 따라 선두 기업 위상을 갖췄다”면서 “일반 B2B 시장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