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창립 5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 사업과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소개, 채용 안내, 신규 소식 등 회사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 상점주와 제휴사, 배송기사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사용자 경험(UX·UI)을 개선했다. 메쉬코리아 주력 서비스 소개도 시각화했다.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든 IT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했다.
홈페이지 하단은 상점 제휴·배송기사(라이더) 지원 사이트, '부릉 라이더' 전용 쇼핑몰과 바로 연결될 수 있게 설계했다. 영문 홈페이지도 선보일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설립됐다.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비롯해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 신선식품 배송 '부릉 프레시', 배달 책자 '부릉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체계적 관리를 통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