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 스타트업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는 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원장 김영건)과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4일 일산 킨텍스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서 체결했다. 더트루바인(대표 박용우)·창의융합콘텐츠연구소(대표 김진국)도 함께 MOU를 맺었다.
4개사는 3D 프린팅 활용 산학연계 프로그램 활성화·교육 지원 △4차 산업 분야 공동 연구·정보 교류 △교육용 3D 프린터 '크리에이터블 D3' 활용 등 분야를 놓고 협력한다.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계속 이어간다”면서 “4개사가 보유한 장점을 결합하면 3D 프린팅 장비·콘텐츠·교육 인프라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팀벤처스는 교육용으로 완벽한 3D 프린터 '크리에이터블 D3'와 3D 프린터용 리모트 컨트롤러 '웨글'을 지원한다. 더트루바인과 창의융합콘텐츠 연구소는 3D 프린팅 융합 교육 콘텐츠를 만든다. 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은 산학협력 인프라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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