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송관호)는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왜 기업가정신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1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는 도전정신과 창조와 혁신, 구성원 전체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고, 이것이 바로 기업가 정신”이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에 도전하는 창의인재 육성에 힘써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리더십과 긍정적 사고 등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한 스타트업 기업인 립하이(주)의 박상현 부대표는 "립하이는 전기 변색유리 관련 특허 출원과 업(up)창조오디션에서 최고상을 수상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립하이가 개발한 전기 변색유리는 타사 제품과 달리 대량 생산과 대형화에 용이하다"고 자사의 기술력을 설명했다.
송관호 한국IT전문가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국IT전문가협회 회원들이 쌓은 경험과 지식을 스타트업 기업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스타트업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 IT전문가들이 보유한 다양한 ICT 관련 경험을 나누며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