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맛집 검색 서비스 '다이닝코드'가 음식 배달 전문 업체 플라이앤컴퍼니와 손잡았다.
이에 따라 다이닝코드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에서 푸드플라이 맛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서울 지역 맛집 1600여곳이다. 배달 가능 식당과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다이닝코드 앱이나 웹에서 원하는 검색어 뒤에 '배달되는맛집'을 추가하거나 추천 카테고리에서 '배달되는맛집'을 선택하면 된다. 다이닝코드 첫 화면에서 사용자 주변 배달 맛집 추천 기능을 쓸 수도 있다.
신효섭 다이닝코드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검색 기술이 배달 인프라를 가진 푸드플라이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푸드테크 업체와 제휴를 확대,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