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O2O 집닥(대표 박성민)이 지난달 기준 월 거래액 80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 8월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역대 최고치다. 누적 거래액도 880억원으로 전년대비 494% 성장했다. 올 2분기 100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집닥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전국에 인테리어 업체 400여곳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파트너 업체를 연결한다.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도 한다.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 버전을 모두 지원한다.
최근에는 건축 중개 플랫폼 '집닥 건축'을 출시,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매칭 시스템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인테리어를 손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